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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신비

허파

by EEKKUNG 202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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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양쪽에 하나씩 자리 잡은 허파 2개는 대기와 혈액 사이에서 기체교환이 일어나는 기관이다. 기도로 들이마신 산소는 허 파에서 혈액으로 들어가고, 혈액 내의 노폐물인 이산화탄소는 날숨을 쉴 때 대기로 빠져나간다. 양쪽 허파는 여러 엽으로 나뉜다. 왼쪽 허피는 엽이 2개, 오른쪽 허파는 엽이 3개다. 각 허파의 엽은 두 겹의 막 구조인 가슴막에 싸여 있는데, 이 막 덕분에 가슴우리에 허파가 눌려도 마찰 때문에 크게 손상되지 않는 다. 양쪽 허과 사이에는 가슴세로칸이 있다. 그 안에는 심장, 식도, 기관 및 주요 혈관과 신경이 분포한다. 이들 기관이 제 위치에 자리를 잡으려면 왼쪽 허파는 오른쪽보다 작을 수밖에 없다. 심장이나 심장과 연관된 혈관이 가슴의 왼쪽에 분포해 가슴 안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기관은 좌우 두 기관지로 갈라지고, 두 기관지는 또다시 더 작은 기관지로 세분하기를 거듭해 세기관지가 된다. 가장 작은 세 기관지는 포도송이 모양인 허파꽈리이며, 이처럼 기관지와 세기관지가 뻗은 구조를 가리켜 기관지나무라고도 한다. 

 

 

기관지나무

 

 

각각의 기관지는 이차기관지 또는 엽기관지로 갈라진 다음, 더 가느다란 삼차기관지로 세분화한다. 이렇게 뻗어 나간 작은 기관지는 또다시 더 작은 세기관지로 갈라진다. 점점 세분화한 세기관지의 끝에는 훨씬 더 작은 크기의 허파꽈리가 달려 있다. 기관지는 연골 덕분에 단단한 모양을 유지하는 반면, 세기관지는 온전히 근육으로만 돼 있다. 

 

 

호흡

 

 

숨을 들이마시는 그 짧은 순간에 가슴 부위에서는 여러 움직임이 일어난다. 갈비사이근의 근육층이 움직이면서 가슴우리는 상승하고 살짝 확장되며, 허파 아래쪽의 가로막은 아래로 내려간다. 이런 움직임은 가슴우리 안쪽의 용적이 늘어나도록 해, 공기를 들이마셨을 때 허파가 확장될 공간을 마련하는 효과가 있다. 입이나 코로 흡입한 공기는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를 지나는 기도를 통해 허파 깊숙이 들어가고, 마지막에는 허파꽈리에 도달한다. 그곳에서는 혈액 속 노폐물인 이산화탄소와 신선한 산소가 교체되는 기체교환이 일어나며, 결국 이산화탄소는 날숨으로 배출된다. 산소가 혈관으로 유입되고, 갈비뼈가 제자리로 돌아가고 가로막이 이완해 상승하면, 가슴우리의 용적이 감소하면서 확산 때문에 기도로 빠져나간 이산화탄소가 쥐어짜듯 허파 바깥으로 밀려 나간다. 이것이 날숨 과정이다. 숨을 내뱉고 들이마시는 동안 허파가 쪼그라지고 팽창하면서, 허파 내부의 압력도 바깥의 대기압보다 상승하거나 하강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가슴 안 

 

갈비뼈는 가슴우리 뒤쪽에서 척추뼈와 연결된다. 갈 비뼈 사이에는 겹쳐진 형태로 배열된 갈비사이근이 있어 숨을 쉴 때 가슴우리를 움직인다. 두 겹의 막구 조로 허파를 감씨는 가슴막은 마찰을 줄여서 호흡하는 동안에도 갈비뼈와 허파가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다. 가슴막의 바깥층을 이루는 벽쪽가슴막은 가슴우리에 부착된다. 

 

 

가로막 

가로막은 인체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근 육으로 가로막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휴지기에는 이 완돼 돔 모양의 지붕처럼 둥근 형테이지만, 숨을 들 이마셔 몸속에 공기가 유입되면 수축하면서 아래로 내려가 가슴 안 용적을 증가시킨다. 날숨을 쉬면서 긴장했던 가슴과 배 부분이 이완되면 가로막도 제자리로 돌아간다. 근육막 구조인 가로막은 가슴우리에 부착한다. 뒤쪽으로는 척추, 가슴 옆면으로는 갈비뼈 앞쪽으로는 복장뼈에 연결된다. 가로막 중심널힘줄 은 심장을 둘러싸는 심장막주머니로 이어진다. 가로막은 가슴과 배를 가르는 경계로, 식도나 순환계통의 중요한 혈관이 관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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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 

소화계통의 일부인 식도는 목과 가슴 부위를 지나 가로막을 통과해 위와 연결된다. 먹고 마신 음식물이 지나는 통로 역할을 한다. 음식물은 식도를 이루는 민무늬근육의 수축운동과 중력에 의해 대동맥, 왼기 관지, 심장의 왼 심방을 지나 내려간다. 식도는 가로 막을 지나야만 위와 연결되는데, 돌림근육의 근섬유 가 조임근처럼 작용해 음식물이 위에서 식도로 역류 하지 않게끔 한다. 식도를 구성하는 민무늬근육은 자율신경계통이 조절하는 제대로근으로, 파도처럼 수 축하는 운동을 반복해서 음식물을 위로 밀어낸다. 

 

 

기관 

목 부위에서 가슴 안으로 이어지다가 두 일차기관지로 갈라지는 대롱이다. 기관은 식도 바로 앞쪽에 위치하며, C자 모양의 연골이 지탱하는 근육질의 구조를 취한다.

 

 

가슴샘


가슴 부분의 복장배 뒤쪽에 있는 가슴샘은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 병원체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데에 중요한 특별한 림프구를 생성하는 림프기관이다. 가슴샘은 소아 및 청소년기 때 가장 왕성히 기능하는데, 출생 무렵에는 14g에 불 과하던 가슴샘의 무게가 사춘기로 접어들면 28g 정도로 늘어난다. 성인이 되면 가슴샘의 무게는 어릴 때 수준으로 다시 감소한다. 면역반응이 시작되고 활성화된 가슴샘에서는 'T세포'라는 림프구를 만든다. T세포가 만들어지기까지는 3주 정도 걸리며, 그 후에는 혈액으로 방출된다. 생성된 T 세포는 온몸의 림프조직을 순환하면서 외부 병원체를 감시하고, 발견하는 대로 파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우리 몸을 공격하는 침입자를 발견하면, T세포는 증식하며 외부 병원체를 파괴한다.

 

 

 

 

 

 

 

출처 - 인체 해부학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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